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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itle>d o o s u p . c o m</title>
<link>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index.php</link>
<description>doosup_blog</description>
<language>ko</language>
<pubDate>Wed, 15 Oct 2008 11:32:05 +0900</pubDate>
<item>
<title>2008년 서울여자대학교</title>
<link>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index.php?pl=114</link>
<description><![CDATA[ 2008년 서울여자대학교 2학년 타이포그래피...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1015/081015112842138470/329068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1015/081015112842138470/555178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1015/081015112842138470/465281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1015/081015112842138470/988563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]]></description>
<category>04 | people</category>
<author>두팔</author>
<pubDate>Wed, 15 Oct 2008 11:28:42 +0900</pubDate>
</item>
<item>
<title>POP N POP</title>
<link>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index.php?pl=113</link>
<description><![CDATA[ 2008_0704 >>> 0828  <성남아트센터 미술관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829/080829094008891189/269478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829/080829094008891189/642069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2008년 여름을 맞이하여 성남아트센타에서는 <팝앤팝 POP N POP>전을 개최합니다. <br />
근래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를 팝의 미학과 <br />
팝아트의 현상으로 폭넓게 조망하고자 합니다. 1990년대 중반이후 <br />
전개되어 나온 대중적 미술 또는 한국적 팝아트의 탄생과 진화를 주제로 <br />
중요 미술가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신예 미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<br />
전시입니다. 동시에 밀레니엄 전후의 미술가들의 미의식과 한국 현대미술의 변화를 <br />
회화, 한국화, 조각, 설치미술, 영상미술 등 형식과 주제를 다양하게 다뤄온 <br />
현대미술가들을 초대한 전시입니다. 우리나라의 현대미술은 해방이후 짧지 않은 기간 동안 <br />
많은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였습니다. 전은 대중매체시대의 예술 또는 후기자본주의 시대를 <br />
살아가는 현대사회로부터 우리의 삶 또한 벗어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미술가들의 <br />
대표적인 미술현상을 담고자 합니다. 한국은 1988년 올림픽을 경계로 국제사회로 <br />
또 보편적인 현대성으로 진입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내재화 하였습니다. <br />
해외여행 및 유학 자유화의 시대의 1세대부터 고도산업사회에서 성숙한 시민사회, <br />
정보화 사회로 단기간에 비약성장하면서 적응하고 진화해온 우리의 감수성과 예술이 <br />
다른 어느 미술보다도 일상의 가치와 삶을 예술의 주요한 주제와 소재로 도입한 <br />
미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보다 유의미하게 다가옵니다. 밀레니엄을 전후로 하여 <br />
우리 미술계는 비록 한국미술사적으로나 개념적으로 적확한 표현이 아닌 <br />
‘한국의 팝아트’라는 표제 아래 수많은 기획 전시들이 있어 왔습니다. <br />
창작자와 매개자와 수용자(관객)가 정상적인 소통의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한 <br />
이러한 전시들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에게 다가오는 팝아트는 <br />
대단히 작은 범위, 예를 들면 몇 가지 조형적 형식과 소재주의와 대중추수주의의 관점으로 <br />
소개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.이번 은 소위 조형주의적 시각과 리얼리스트들의 <br />
현실주의적 시각이 함께 어울리어 우리의 의식에 자리한 협의의 팝아트가 아니라 <br />
우리가 사는 시대와 한국의 특수한 현실의 가장 주요한 미의식과 세계관의 표출형식으로서 <br />
팝아트의 의미를 생각해보려 합니다. 우리 미술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<br />
일반 시민들의 예술의 향유와 창작자들과 매개자들로 이루어진 전문가 간의 <br />
소통불능의 문제 또한 한국의 팝아트 또는 대중적 예술의 맥락에서 활동해온 <br />
미술가들의 극복의 과제였습니다.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미술가들이 어떻게 이 문제에 <br />
다가가고 활력적인 문화비평과 미술담론을 만들어 왔는지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829/080829094008891189/773406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829/080829094008891189/870759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829/080829094008891189/290310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829/080829094008891189/192268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829/080829094008891189/766233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]]></description>
<category>02 | exhibitions</category>
<author>두팔</author>
<pubDate>Fri, 29 Aug 2008 09:40:08 +0900</pubDate>
</item>
<item>
<title>Kitty S</title>
<link>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index.php?pl=112</link>
<description><![CDATA[ 2008_0719 >>> 1130  <63 SKY ART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28/080728173222024390/182709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28/080728173222024390/745907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28/080728173222024390/259980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br />
...63빌딩은 60층 미술관 개관기념으로 ‘헬로 키티’를 소재로 한 <br />
‘Kitty S’전을 열고 있다. <br />
디자이너 이기섭이 아트디렉터를 맡았고, <b>그래픽 디자이너 김두섭</b>, <br />
설치미술가 변대용, 일러스트레이터 현태준이 참여했다. <br />
유리벽까지 이용해서 작품을 붙였다. 미술관답게 화장실 변기도 톡톡 튀는 <br />
디자인을 사용했다. 전시시간은 밤 12시까지다...중략...<br />
63빌딩 측은 전망대 미술관은 도쿄 롯본기힐스의 모리미술관에서 <br />
콘셉트를 빌려왔다고 했다. 52층과 53층에 있는 모리미술관은 <br />
그동안 ‘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’이란 이름으로 관광객을 <br />
끌어모았다. 모리미술관 입구에는 거미를 떠올리게 하는 <br />
루이스 부르주아의 ‘마망’이 설치돼 있다. 2000년 중반 재개발을 마친 <br />
롯본기의 경우 인근에 국립현대미술관과 쇼핑몰 겸 오피스텔인 <br />
미드타운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다. 그래서 시너지 효과가 <br />
컸다. 하지만 63빌딩이 롯본기힐스처럼 환골탈태 하기에는 장애물이 많다. <br />
63빌딩 주변에는 한강 고수부지 외에는 연계 관광을 즐길 만한 포인트가 <br />
없는 실정이다. 미술관의 전시 소재에도 한계가 있어 보인다. <br />
63빌딩 특성상 일단 젊은이들이나 관광객들을 타깃 삼아 전시장을 <br />
꾸려나가야 하기 때문에 ‘돈 드는’ 전시보다는 ‘개성있는 작품’에 <br />
신경을 쓸 게 뻔하다... 중략... <br />
63빌딩이 과연 롯본기힐스처럼 관람객들을 끌어모으는 명소가 <br />
될 수 있을까? 63빌딩의 실험이 관광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.<br />
<br />
경향신문 <최병준기자> 2008년 7월 24일 <br />
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28/080728173222024390/357282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28/080728173222024390/619867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28/080728173222024390/084640.jpg" width="520" height="78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28/080728173222024390/840876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28/080728173222024390/456527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]]></description>
<category>02 | exhibitions</category>
<author>두팔</author>
<pubDate>Mon, 28 Jul 2008 17:32:22 +0900</pubDate>
</item>
<item>
<title>일상 몇 컷</title>
<link>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index.php?pl=111</link>
<description><![CDATA[ 지난 일상 몇 컷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02/080702101230308936/244383.JPG" width="520" height="52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2007년 4월 11일 퇴계로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02/080702101230308936/925625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2007년 4월 23일 서울역 코레일 빌딩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02/080702101230308936/458817.JPG" width="520" height="52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2007년 11월 12일 서울 종로구 내수동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02/080702101230308936/690431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2008년 5월 13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02/080702101230308936/122551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2008년 5월 13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702/080702101230308936/612760.JPG" width="520" height="39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2008년 5월 22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</td></tr></table></center>]]></description>
<category>01 | routine</category>
<author>두팔</author>
<pubDate>Wed,  2 Jul 2008 10:12:30 +0900</pubDate>
</item>
<item>
<title>타이포그래피란 무엇인가? (what is typography?)</title>
<link>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index.php?pl=110</link>
<description><![CDATA[ <b>타이포그래피란 무엇인가? (what is typography?)<br />
데이비드 주어리 </b>지음. <b>김두섭</b> 옮김<br />
<b>홍 디 자 인</b><br />
<br />
<center><table><tr><td><center><img src="http://noondesign.com/blog/ds/attach/0204/080204172754696015/322885.jpg" width="520" height="520" alt=""></center></td></tr><tr><td class=cap1></td></tr></table></center><br />
<br />
<b>누가 타이포그래퍼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</b> <br />
문자 언어와 음성 언어는 의사소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. <br />
하지만 그 속에는 성공적인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요인들이 <br />
숨어 있다. 이 책은 정보와의 최초 접점이라 할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의 <br />
형태적인 구조와 다양성을 탐구하는 한편, 타이포그래피를 끊임없이 <br />
연구하고, 연구의 결과를 현실에 적용하는 타이포그래퍼, 언어학자, <br />
심리학자, 철학자, 그리고 정보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곁들이고 있다. <br />
<br />
타이포그래피는 생활 속 어디에서나 마주치게 되는 대상으로, 대부분 <br />
일상적이어서 지루하기도 하지만,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. <br />
타이포그래피는 본래 디자인, 특히 인쇄 산업과 관련되어 있다. <br />
그러나 디지털 기술이 널리 보급되면서 ‘타이포그래피’라는 용어는 <br />
타이포그래퍼의 작품에 한정되지 않고, 문자로 쓰인 모든 종류의 것들을 <br />
의미하게 되었다. 이제 모든 사람이 타이포그래퍼인 것이다. <br />
<br />
<b>전문가 vs. 비전문가의 타이포그래피를 탐구하고</b> <br />
전문가에게 타이포그래피는 메시지의 내용과 독자를 매개하는 학문이자 <br />
전문적 활동이다. 그러므로 타이포그래피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<br />
언어에 대한 지식과 이해, 그리고 언어가 어떻게 다양한 사회적 맥락 <br />
속에서 기능하는지를 알아야 한다. <br />
<br />
그러나 디지털 기술은 모든 사람이 일상에서 타이포그래피를 다루게 <br />
함으로써 타이포그래피의 본질을 바꾸어 놓았다. 아주 오래 전부터 <br />
노동자, 긴급구조원, 비즈니스맨, 연인, 그리고 문화와 거리가 먼 <br />
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다양한 형태의 임시방편적인 기호와 메시지들을 <br />
만들어왔다. 그러한 실례는 우리 주위에 널려 있다. 제목이 묻고 있듯이 <br />
이 책은 타이포그래퍼가 만든 공식적 타이포그래피와 타이포그래퍼가 <br />
아닌 사람들이 만든 비공식적 타이포그래피 사이의 공통점을 탐구해본다. <br />
<br />
<b>타이포그래피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실증적으로 답하다. </b><br />
“타이포그래피란 무엇인가?”라는 질문에 답을 제시하기 위해 <br />
이 책에서는 타이포그래피의 다양한 방법과 기능, 그리고 그 영향력에 <br />
대해서 다룰 것이다. 오늘날의 타이포그래피는 20년 전의 <br />
타이포그래피와 완전히 다르다. 디지털 기술은 타이포그래피의 <br />
생산 방법뿐만 아니라 타이포그래피의 생산 주체도 바꾸어 놓았다. <br />
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타이포그래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, 대체로 <br />
눈에 띄지 않는다. 대부분의 경우 이렇게 눈에 띄지 않는 것이 <br />
좋은 것이다. 이 책에서는 일상적이지만 중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<br />
전달하면서도 어떻게 타이포그래피가 드러나지 않게 하는지에 초점을 <br />
맞춘다.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이미 배웠던 것들을 다시 낯설게 <br />
하려는 의도이다. 요점은 기본 원칙을 논하기보다는 논의를 가능하게 <br />
하는 데 있다. <br />
<br />
<b>1부 <논점></b>에서는 타이포그래피의 정의와 그것을 형성하는 인자들, <br />
그리고 타이포그래피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흥미롭게 소개한다. <br />
<br />
<b>2부 <분석적 검토></b>에서는 개별적인 도구나 과정, 정보를 구조화하는 <br />
방법, 타이포그래피의 역학, 활자를 정렬하고 드러내는 다양한 방법에 <br />
주목하면서 그 구성 요소들을 분석한다. 또한 모든 디자인의 토대가 <br />
되는 매체의 선정 방법, 재생산에 따른 과정도 살펴본다. <br />
<br />
<b>3부 <포트폴리오></b>에서는 저자이자 편집자이고 교정전문가이자 <br />
발행인이기도 한 타이포그래퍼들의 면면과 그들의 스튜디오를 생생하게 <br />
들여다본다. 세계적인 타이포그래퍼와 스튜디오 18팀의 작품을 수록했다.<br />
<br />
<br />
<b>추천사 </b><br />
<br />
책(인쇄)에서 비롯된 타이포그래피의 개념은 디지털, 디자인으로 점철된 <br />
현대 사회에서 완전히 다르게 발전하였다. 이 책은 그러한 오늘날 <br />
시각문화의 뼈대와도 같은 타이포그래피가 어떻게 변화되어 왔고, <br />
적용되어 왔으며, 연구되고 있는지를 자세히 안내해 준다. 하지만, <br />
저자는 그러한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, 타이포그래피의 전통적인 <br />
규칙과 관습을 연구하고 낯설게 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움에 <br />
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단초가 된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. <br />
비옥한 전통의 토양에서 피어난 실험의 꽃이 아름답다고 하건, <br />
신은 (혹은 장인은) 디테일에 있다고 하건, 이 땅의 시각 문화는 <br />
수량과 속도를 잠시 잊고, 가치와 완성도를 위해 곰곰히 숙고해야 하는 <br />
이 시점에서 이 책은 시각 예술과 디자인에 관련한 모든 이들에게 꼭 <br />
필요한 지침서라고 생각된다. <br />
<br />
마지막으로, 그간 국내에 번역된 많은 타이포그래피 관련 서적들이 독일, <br />
스위스, 미국 등에서 출간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, 이 책은 영국에서 <br />
교육자로, 실무자로, 집필가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저자가 썼다. 덕분에 <br />
그간 많이 접하지 못했던 영국 그래픽 디자인을 만나보는 기쁨도 빼놓을 <br />
수 없는 이 책의 미덕이다. <br />
<b>김경선 서울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 </b><br />
<br />
<br />
『타이포그래피란 무엇인가?』는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은 물론 <br />
전문 디자이너에게도 유익한 책이다. 포괄적인 역사적 전망과 실용적인 <br />
조언, 추상적인 논의와 구체적인 사례들이 균형 있게 버무려져 있다. <br />
특히 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판들은 신선하고 자극적이다. <br />
18세기에 발행된 문학서적에서부터 21세기에 나온 현대 미술 도록, <br />
도로표지판에서 담벼락의 낙서, 타이포그래피의 의미론에서 대문자 <br />
조판의 자간 조절 요령에 이르기까지, 저자가 다루고 논의하는 주제에는 <br />
한계가 없어 보인다. 아마 오늘날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들이 마주하는 <br />
가능성의 폭을 암시하는 것이리라. 어쩔 수 없이 로마자 타이포그래피만을 <br />
다루지만, 많은 통찰은 한글에도 응용할 수 있다 (또는 그래야 한다). <br />
많은 사람들이 읽고 활용했으면 좋겠다.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이나 <br />
아이디어가 아니라, 저자와 그의 타이포그래퍼들이 풍성하게 예증하는 <br />
원리, 태도, 접근법을 배웠으면 좋겠다. <br />
<b>최성민 서울시립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</b><br />
<br />
<br />
기능적 역할로만 받아들여지던 타이포그래피 영역이 지금은 표현과 <br />
창조의 영역으로서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정도로, 문자와 그것을 <br />
다루는 타이포그래퍼 또는 디자이너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은 변화하고 <br />
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는 디자이너들에게, 읽기, 쓰기, <br />
말하기 등이 디자이너의 독점적 영역이 아님을 강조하며, 이미 익숙해진 <br />
문자다루기 방식에 대해 다시 낯설게 접근하는 태도를 가져볼 것을 <br />
권하고 있다. <br />
저자는 기능, 언어, 기호, 수사, 정보 등 문자의 이면에 서로 복잡하게 <br />
얽혀 있는 개념들을, 타이포그래피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가볍게 <br />
연결해 이야기함으로써, 문자를 공유하고 있는 여러 분야와의 적극적이고 <br />
폭넓은 소통과 토론이, 아직도 뚜렷하게 정의되지 못하고 이론적인 <br />
토대가 부족한 타이포그래피 영역에 보다 탄탄한 기초를 만들어 주는 <br />
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듯하다. <br />
일방적으로 지나치게 거시적 담론을 던지는 오류를 범하지 않음으로써, <br />
장인적 태도를 지니고 활동하는 디자이너를 당황케 하지 않으며, 전통과 <br />
관례를 이해시키되 강요하지 않음으로써 조형적 판단에만 몰입하는 <br />
디자이너에게는 시야를 좀 더 넓게 가져보라고 이야기한다. <br />
그 외에 철자, 단어, 그리드, 괄호, 글줄 등 문 표현의 세부적인 요소들을 <br />
세밀히 관찰함으로써 기능과 표현의지 사이에서 갈등하는 디자이너들에게 <br />
구체적인 판단 요소들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. <br />
<b>민병걸 서울여대 디자인학부 교수 </b>]]></description>
<category>06 | etc</category>
<author>두팔</author>
<pubDate>Mon,  4 Feb 2008 17:27:54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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